T3

Posted at 2009/06/09 10:34// Posted in life in Seoul



새로 클라이언트를 맡게 되면서
고객사 제품을 하나 선물받았다 

PMP라는 걸 처음 만져본 나는 
문서도 읽고 영화도 보고 사전도 되는
이 신통방통한 문명의 이기에 까무라칠 뻔했다
그런데 문제는
내가 심각한 수준의 IT맹이자
상습적 기계오작동자라는 점에 있다 
아 사용설명서 깜지 써야되나 

인수인계 자료를 이것저것 들춰보다보니 
얼마 전의 광고모델 계약서도 있었는데
클라이언트가 갑 
YG가 을
그리고 빅뱅이 병 
........
지용아 
너 심지어 병이니 
....괜찮아 난 정이니까
............

계약서에는 
아이들의 주민번호와 집주소도 있다
딱히 쓸 일도 없는데 난 왠지 괜히 뿌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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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ly comment to Rach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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