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라국 6
Posted at 2010/01/21 09:25// Posted in life in Seoul연초라 내내 바쁘다
오랜만에 야근하려니 좀이 쑤시네
어제는 하루종일 물안개가 자욱하여
기분이 삼삼하니 좋았다
그리고 요즘 제주에 다시 가고 싶어졌다
탐라국 5
Posted at 2009/07/30 11:17// Posted in on the road내가 제일 열광했던 외돌개
가장 아름다운 일몰을 볼 수 있는 곳이다(그러나 악천후에 시달린 여자)
지난주에 사장님이 제주도로 휴가 가셨길래 외돌개 강추해드렸다
제주도는 예상보다 훨씬 아름다운 곳이었다
풀과 나무가 많은 경치, 맑고 파란 바다, 여유 넘치는 사람들까지
내가 몹시 그리워하는 바다건너 그 곳과 비슷하게 느껴졌는데
무엇보다 탐라국에게 가장 고마운건
고따위 운전실력으로 야간 폭주까지 불사했음에도 날 살려서 보내줬다는 거다
단언컨대 이건 내 인생의 상당한 미스테리로 남을 거다
성산일출봉에서 기습폭우 내릴 때 사지 멀쩡하게 돌아오지는 못할 줄로 각오하고 있었는데...
탐라국 4
Posted at 2009/07/27 20:51// Posted in on the road공항가는 길
비행기를 타면 지긋지긋한 도시와 일거리가 쌓인 회사가 나를 덮쳐올텐데
어쩐지 시간이 멈춰버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백투더퓨처를 찍을 수 있을까 싶어서 액셀을 더 밟았다
천하절경 쇠소깍
구름 속의 성산일출봉
만장굴 가는 길
빗속의 섭지코지
제지기오름 정상
아름다운 올레길
살고싶은 집
Tag 제주도
탐라국 3
Posted at 2009/07/23 10:28// Posted in on the road차귀도 수심 삼십사미터 아래에는
산도 있고 계곡도 있고 사막도 있고 집도 있고 무덤도 있다
물고기 무리 중에는 대장도 있고 고문관도 있는데
그래봤자 그들은 모두 다이버 오빠의 수하들이다
무식이 죄라 처음 알게 된 놀라운 사실
하나, 산호는 식물이 아니라 동물이다
둘, 내가 본 해파리는 해파리 무침의 재료가 아니다
탐라국 2
Posted at 2009/07/16 14:11// Posted in on the road사 랑 해 요 제 주 도
프로펠러 비행기 날개 옆에 타면 이륙 직후부터 과민성 신경질환에 시달릴 수 있다
그래봤자 내가 운전하는 뉴모닝 조수석에 탄 동행인의 그것만 했겠냐만은
천지연
차귀도 가던 길의 엄마말과 아가말
볼 것 없는 중문
표선의 야자수
제주 최고의 핫스팟 외돌개
Tag 제주도